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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옹癡翁 최순성崔舜星과 ‘어른 김장하’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성 사람 최순성은 ‘물려받은 재산이 수만(數萬)에 달하는 부자’였다(아마 개성상인이었을 것이다). 어느 날 그는 “재산을 쌓아두는 것보다 흩는 것이 나은 일인 줄 알게 되었다.” 구체적인 계기는 알 수 없지만, 축적이 아니라, 시여(施與)가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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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놀이~ 2024.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까지 부자인 개성 최부자" 이야기를 들었어요. 조선시대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최순성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물질뿐만아니라 내가 가진 재능도 나누는 것도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라는것을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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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이야기할머니 - 마음까지 부자인 개성 최부자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주 이야기 할머니께서 들려 주신 동화는 <마음까지 부자인 개성 최부자>를 읽어 주셨어요.🩵 개성의 최부자 최순성은 많은 재산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어요. 최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다는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나갔어요. 가까운 이웃부터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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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미래] 생존을 넘어 이타와 시여의 삶으로(매일경제) / [빛명상] 내 마음의 집 / 행복의 문 2024.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가 되찾지 못한 삶의 태도가 타인을 위하는 이타(利他)와 대가 없이 재물을 베푸는 시여(施與)다. 장사로 큰돈을 번 최순성은 급인전(急人錢)으로 수만금을 떼어놓고, 곤궁한 자들이 찾아오면 대가 없이 내주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이런 급인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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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관의 『이타와 시여』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머무르게 하였다(178쪽). 상인으로서 시여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은 대표적인 인물은 아마도 최순성일 것이다. …… 수만 냥에 달하는 ‘급인전’ 곧 시여 기금을 마련해 두고 친척과 친구는 물론 다른 지방의 친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