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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 『고요의 뒤꿈치를 깨물다』 최영옥 시집 ● 발간일: 2020년 12월 05일 ● 출판사: 시와소금 ● 작 품: 백련白蓮, 피다 ● 쪽 수: 38쪽 백련白蓮, 피다/최영옥 희디흰 꽃잎 속 황금 술잔 차오르면 그윽한 향기 따라 일렁이는 나비 떼 달빛 한삼汗衫...

장마 / 최영옥 바람이 방향을 바꾸면* 시간은 꼼짝없이 풍랑의 소용돌이에 갇혀버리고 만다 빗줄기가 더욱 거세지자 댐은 수위 조절을 하지 못해 결국 둑을 허물어뜨렸다 힘없이 휩쓸려 널브러지는 꽃들 우기에는 어떻게든 견뎌야만 한다 다 지나가고 말...

한다”는 카랑카랑한 그 목소리 포구 저 멀리서 청댓잎 사운댈 때마다 일렁이는 대쪽 같은 당신의 짙붉은 심장, 푸른 숨소리를 ***아래의 원본을 참조하시고, 누락된 부분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강원문학56집-최영옥 원고.hwp 59.50KB

제주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의 회원들이 매달 미디어 제주에 집필하는 칼럼입니다. https://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686 푹푹 찌는 여름, 시원한 물방울 그림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 미디어제주 문화 두드림 무더운 여름 가족과...

최영옥프로필사진.jpg 114.74KB 치악산13-강원문단5집.hwp 39.00KB

최영옥 동시 2편.hwp 208.00KB

노을 지는 창가에서/최영옥 살아내는 일 언제나 벼랑이었다 부식 되어 버린 유년의 꿈은 뱀눈처럼 간교한 이기심으로 살아온 등성이마다 슬픔은 무리 지어 쌓였다 하하하 웃음이 그리운 시간 슬픈 나의 노래에 나무처럼 묵묵히 귀 기울여다오 붉은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