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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 최은경 ■우수상 삼색 고양이, 냥고 재호는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잠시 멈췄다. 아파트 옆 공터에서 아이들이 신 나게 축구를 하고 있었다. 재호도 끼고 싶지만 아는 얼굴이 한 명도 없었다. 재호는 신발코로 땅바닥만 몇 번 찧고 힘없이 돌아섰다...

늦게 집으로 돌아가서 혼나면 어떻게 하냐구요? 괜찮아요. 우리 엄마 아빠는 내가 밥을 혼자 다 챙겨 먹고 밤 늦게 시계 바늘이 10에 가면 집에 오세요. 오늘도 현관문을 열면 깜깜해요. 그래도 오늘은 아빠한테 줄 깜짝 선물이 있어서 아빠가 빨리 집에...

교수님, 최은경 교수님부부, 신창 어린이집 원장님부부, 이상일 교수님, 한국 기후 변화 연구소 2기 회장단, 도시농업 8기회원분들, 백동환 대표님, 전북대 생명자원 융합학과 학우님들, 전북대 공과대 교수님, 미술치료 상담사님들, 산림치유 지도사 모임...

보석시계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예비 작가들의 신선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얼리 페어에서 국민대 대학원의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이 기대하는 봄의 느낌을 ‘꽃, 곤충, 패턴, 색’ 의 주제로 흥미롭고 다채롭게 표현했다. 김능위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