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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인협회 회원이신 최준선 시인의 모친상을 전합니다 故조숙환 마리아님의 명복을 빕니다 ◇별세/8월2일 ◇발인/8월4일 ◇장례식장/강릉동인병원 장례식장 5호실

선생님, 정수연 선생님, 유금옥 선생님, 한재성 선생님, 조옥수 사무국장님, 배정순 선생님, 김경미 선생님, 박미선 선생님, 최준선 선생님, 유지숙 선생님, 김남권 선생님, 이영애 선생님, 이정순 (무순, 20명) **초대손님: 홍승자 선생님, 김영철 선생님...

세상> 정민시 회원 <웃는 소리><노래자랑> 정수연 회원 <고스름 돈><그름은 무슨 맛일까> 조옥수회원 <아직> <가을하면> 최준선회원 <비는 지구의 피래요> 한재성 회원 *작곡작품 <두더지기 이사 갔대요> 배정순 작사 이종록 작곡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

첫사랑 최준선 그 봄이 어떻게 왔는지 모른다 내내 뜨거운 계절이었단 것만 갓 핀 꽃들이 입안에서 타들어 가고 고비사막이 목젖에 한웅큼 꽉 찬 혼란스런 중병을 앓고 나니 그게 안개구간이었음을 그 가을에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