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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 ‘힘’이라는 네 단어의 확장되어가는 느낌에서 책 내용의 철학적 사유를 짐작하게 한다. 최진석 선생은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1959년 전남 신안의 하의도에서 태어났다. 모든 면에서 완숙한 인생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나이이다. 사단법인...

철학과 교수) 고문은 인문학 교육 전문 건명원 초대원장, 2017년 전남 순천의 섬진강인문학교 교장, 부산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노자와 베토벤>이라는 철학과 음악이 흐르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행동하는 철학자의 길을 보인 매우 드문 경력자이면서 정치권...

그러나 나이를 먹고 정말 그렇던가요? 오히려 음흉해지고 능력없음을 통탄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렇게 된 이유는 그 동안 샇아온 지식과 경험에 매몰되었기 때문입니다. 노자는 그러한 것에 지배되지 않는 눈으로 세계를 보라고 권합니다. 부모는 자식이...

둘째가 '최진석 교수'의 '노자'에 대한 강좌이다. '노자'를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지한 자들의 어리석은 말재간이다. 셋째가 '서정근 교수'의 '논어'에 대한 자기 주장이다. '인간의 길을 찾다'는 말을 주제로 하여... 인간이 살아가는 길, 방법에...

이것은 제 손에서 나오는 것이고, 제 손의 감각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제가 이 기술을 누군가에게 알려주지 못하고, 지금 이 나이에도 수레바퀴를 깍고 있는 것입니다." 윤편은 책을 통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성인들의 찌꺼기로 수레바퀴를 깍는 순간에는 그...

===== ===== 필사를 하니 한 번 더 곱씹을 수 있어 정말 좋군요. 나이가 든다는 것은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게 되는 거라 절로 더 자유로워지고, 더 행복해지고, 더 유연해지고, 더 관용적인 사람이 되고, 타인과 더 잘 지내게 되고, 그윽한 눈매를...

최진석 교수의 장자 강의를 13편까지 듣고 있다. 도올- 최진석 두 석학을 통하여 비로소 '道'의 뜻을 어렴풋이(玄) 알게 되었다. '깨달음'은 어쩌면 지금까지 무수히 내 곁에 왔다가 이윽고 멀어져 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조금 한다. 지식에는...

최진석 교수의 책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를 읽다 이 문장에서 가슴이 뻥 뚫렸다. 문명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다. (중략) 시선이 물건에만 가 있으면 후진국, 물건과 제도에 가 있으면 중진국, 물건과 제도와 철학에 모두 가 있으면 선진국이다...

전공자 최진석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내용은 다 잊어버렸는데 가끔 ‘자쾌’라는 단어가 말을 걸어온다. “춤을 배우려 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춤을 추라. 본인이 사는 재미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남이 만들어 놓은 삶에 안주할 때 고통이 따른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