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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탱해 왔고 울고 웃으며 수고스럽게 함께 한 노고를, 내가 내 육신에게 감사 하면서...그렇게...불태우리라... 선하고 외롭고 고통스럽고 힘겹게 짧게 살다간 "최진영님"의 명복을 빌어본다.... 2010년 3월 29일 밤 8시 40분에....최진영 사망 소식을...

기사 보고 놀랬는데.. 최진실씨도 자식들 두고 자살을 해서 보는 이들에 아픔을 주었는데 최진영씨 역시 -_-; 자택에서 목 매달아 자살을 하신것 같다는 군요 당대 최고의 스타 남매였는데 둘 분다 이제는 세상에 계시질 않는군요 아이들은 어쩐다지...

흥얼흥얼 따라부르면서 최진영씨는 뭐하고 살까;; 스치듯 생각하고 그랬는데.. 와서 컴터켜고 네이버 검색어 보니 최진영 사망이라는 문구가 눈에 딱 들어오네요.. 세상에.. 이게 뭔일이래요..ㅠㅠ 어머니 생각해서라도 죽을힘 다해 살아보시지.. 뭐가...

백범띠고, 새해벽두부터 눈이와 서설이라고 했는데 좋지 않은 소식들이 끊이질 않습니다. 미신은 미신일 뿐 인것 같습니다. 최진영씨가 자살을 했다는 안까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멋진 모습 이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참 안된 집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