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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규화(蜀葵花) 최치원 寂莫荒田側(적막황전측) 거친 밭 언덕 적막한 곳에 繁花壓柔枝 (번화압유지) 탐스런 꽃송이가 약한 가지 누르고 있네 香輕梅雨歇 (향경매우헐) 매화 비 그쳐 향기 날리고 影帶麥風歌 (영대맥풍가) 보리 바람에 그림자 흔들리네 쓸쓸...

의탁한 영물시의 대표적 작품임. [ 참고 ] ◆ 영물시 → 한시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사물(자연물, 혹은 인공물)의 속성이나 상태를 통해 화자 자신이 드러내고자 하는 바를 드러내는 갈래 [출처] [한시] 최치원 <촉규화(蜀葵花)>|작성자 날마다 꿈꾸는...

머금은 듯한 배꽃, 어디선가 들리는 두견이 울음 소리를 통해 애상감을 그리고 있다. 주제 : 봄밤의 애상적 정서 (다) 최치원 <촉규화> 이 작품은 신분의 한계로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채 평범하게 살아야 했던 화자의 안타까움이 드러나 있다. 특히...

40102-촉규화책.hwp 최치원 <촉규화> 이 작품은 신분의 한계로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한 채 평범하게 살아야 했던 화자의 안타까움이 드러나 있다. 특히 화자의 출신과 첮에 대한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촉규화(접시꽃)에 비유하여 효과적으로 표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