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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조카 최호종 해군상사. 큰아버지는 조카의 따뜻한 품에 안긴 채 지난달 26일 고국 땅을 밟았다. 글=이원준/사진=이경원 기자 최호종 상사가 큰아버지의 유해를 입관한 뒤 관포하는 모습. 해군1함대 참수리급 고속정(PKM) 331호정 추기기관장으로 근무...

인수식에서 최호종 해군 상사가 6.25전쟁 때 전사한 삼촌 고(故) 최임락 일병의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인수된 유해는 우리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인 ‘시그너스 (KC-330)’에 실려 귀국했다. <연합뉴스> 1. 삼성전자가 26일 처음으로 한국에서...

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밤 서울공항에서 한 줌의 재가 되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호국의 영웅들을 맞이 했다. 이날 봉환된 7위의 유해는 6·25전쟁 당시 미군이 수습해 하와이에서 보관중이던 유해와 북한이 1990~1994년 함경남도 장진과...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6일 오후 8시 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7위가 73년 만에 특별 수송기 편으로 고국에 도착했다. 태극기로 감싼 소관(小棺)에 담긴 유해를 감싸 안은 군장병과 유가족이 트랩 아래로 한 걸음씩 내딛자 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