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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최홍림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함박웃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동생과 짜장면을 맛있게 먹은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명절 통속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회가 나를위해 세상이 편해진것 같다며 웃습니다.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합니다. 음식점...

모 티비 프로에 형제간 화해 하는 장면이 나왔다 형이 잘못 했다 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얇은 지식으로 무릎꿇은 사람 믿지 마라...-절대~ 한비자에 보면 대장군이 대장군 되기전 칼을 차고 시정 잡배의 가랑이 사이로 무릎꿇고 지나간다...

훈육하시려고 하셨던 겸손과 정직과 형제간의 우애를 인생에서 깨우쳐야 할 좋은 덕목으로 삼고 살아가면서, 내가 이 세상에...우리 친외가 자손들 모두가 가장 자랑스러워하고, 부러워하는 서울대학교 교수인 외손자 최홍림 교수가 잔을 올리게 되어...

고요하다. 그런 바다를 바라보며 37년째 약국을 운영하는 최홍림 약사는 ‘통영은 기후가 온화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가죠. 또 소설가 박경리, 시인 유치환 극작가 유치진 형제, 음악가 윤이상, 시인 김춘수를 배출한 예향의 도시고요.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