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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과 내용이 다양하여, 정서 함양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문장력을 증대 할 수 있는 한문의 기초 되는 교재 입니다. 추구집을 보면 재미있는 글자 놀음의 글들을 잘 배치하여 한문에 흥미를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가 기초 한문을 공부...

추구집(推句集)에서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고 (人心朝夕變 인심조석변) 산빛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대로이다 (山色古今同 산색고금동) ​ ​ 산이 외로운 달을 토해 내고 (山吐孤輪月 산토고륜월) 달이 뜨니 하늘이 눈을 뜬 것 같네 (月出天開眼...

옛적 서당에서 천자문(天字文)을 떼면, 동몽선습(童蒙先習)이나 추구집(推句集) 등을 읽고, 소학(小學)을 배운다. 소학은 송(宋) 나라 때, 주희와 유청지가 아동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책이다. 대개 교육(立敎)과 삼강오륜(明倫), 수양(修養) 등을...

그림같은 글씨1기 2탄:(13)비,바람 비온뒤의 산은 목욕한 것 같고 바람앞의 풀은 술취한것 같네 -추구집中에서- ㅡ 블랙캘리 님의 작품 공유 ㅡ

유수불회복, 행운 난재심 (流水 不復回, 行雲 難再尋) 인생을 한번 쯤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이 '추구집'에 실려 있고 그를 이해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했음을 인정하면서 전문을 올려본다. 불혹(不惑)의 나이에는 이러한 글들의 존재조차 인정...

구중생형극(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하루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서 가시가 돋는다)’라고 한 조선시대 아동서 『추구집(推句集)』에 나오는 이것을 안중근 의사가 쓴 휘호로 유명해져 마치 그가 한 말처럼 생각하는 것과 같다 하겠다. 누군가 산은 산...

듯하구나. 물은 한 번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 하고, 말은 한 번 뱉으면 다시 거둬들일 수가 없도다> <출전> 推句集(추구집) -露 이슬 로/凝 엉길 응/片 조각 편/ 菊 국화 국/散 흩을 산/叢 모일 총/ 去 갈 거/復 다시 부/回 돌아올 회/ 難 어려울 난...

있으나 이는 조선시대에 귀감이 될 만한 한시 중 오언(五言)으로 된 글귀를 추려 모아 아동들에게 가르치던 소학 교재 추구집(推句集)에서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장사 / 최경회 촉석루 위 우리 세 장사 한 잔 술에 웃으며 강물을 가리키노라 긴 강물은...

고방서예[2893]看章細覺情(간장세각정) 원문= 추구집(推句集) 好博閑忘宅하고​ 看章細覺情이로다​ ​호박한망택 , 간장세각정 ​노름을 좋아함에 한가로이 집생각을 잊고 글을 봄에 가늘게 뜻을 깨닫는도다. ​ 노름에 푹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면 집안일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