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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사주련(하)~희방사주련(희) 2023.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정추부귀) 노랑 국화 뜰에 가득하니 가을이 부귀롭고 雙藤滿地古烟霞(상등만지고연하) 얼키설키 등나무 덮인 숲은 옛 산수山水의 경치로다 身似菩提心似鏡(신사보리심사경) 몸은 지혜의 나무, 마음은 거울과 같으며 雲在靑天水在甁(운재청천수재병)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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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房日記>10,스님의 위선 2007.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혈연과 향관(鄕關)이 망막 깊숙이서 점철되어지는 것은 선객도 인간이기 때문이다. 누구보다고 비정하기에 누구보다도 다정다감 할 수도 있다. 오늘은 쉬는 날이다. 뒷방이 만원이다. 여러 고장 출신의 스님들이라 각기 제 고장 특유의 설 차례와 설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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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를 소개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아직 출판되지 않은, 200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향으로 그윽한 이 길을 걷는 동안만큼은 자연속에서 나무들과 함께 숨을 쉬길 바란다. 일상생활에 찌든 시끄럽고 갑갑한 때를 벗을 수 있을 것이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과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이 이 전나무 숲 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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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독송 제3권 (한문) 2006.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별 여래설위진가 憐愍이니라. 汝今諦聽하라! 吾當爲汝하야 分別開示하며 亦令當來에 修大乘者로 연민. 여금제청 오당위여 분별개시 역령당래 수대승자 通達實相케호리라." 阿難이 默然하고 承佛聖旨러시다. 통달실상 아란 묵연 승불성지. "阿難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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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론(顯識論) 2022.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향 덩어리가 없어졌기 때문이고, 없다고도 말할 수 없는 것은 향기가 그대로 있기 때문이니, 이 때문에 훈습이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여섯 가지 식이 선과 악을 일으키는 것도 그 훈습의 힘이 본식(本識) 가운데 남아 있어서 능히 미래의 과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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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주법 풍류 (이백) 2008.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게 향(向)하는 것은 술을 권(勸)하는 뜻도 있고 공손(恭遜)한 뜻도 있다. 잔(盞)을 들어 술을 다 마셨을 때, 잔(盞)을 앞으로 기울여 잔(盞)의 내면(內面)을 상대(相對)에게 보여 주는 것은 마음을 내보인다는 친근(親近)한 뜻이 있다. 잔(盞)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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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에서 여래장을 보이다 2008.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지 향무통달 若因土出인댄 則土出時에 應見空入이니 若土先出하고 無空入者인댄 云何虛空이 약인토출 즉토출시 응견공입 약토선출 무공입자 운하허공 因土而出가 인토이출 若無出入인댄 則應空土 元無異因이니 無異則同이어늘 則土出時에 空何不出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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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6 합동벌초 2020.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법을 생각해 봐야할 것이다. 점심을 먹으러 늘 가던 추부 왕서방에 갔으나 아직 식당을 오픈하지 않아서 용이의 추천으로 여래향으로 옮겼다. 대빵 창환형님의 인사말 후 즐거운 회식자리로 이어졌다. 故승환子정훈, 두환子정, 신환子정호, 득환子광,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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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집부] 현식론- 2015.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향 덩어리가 없어졌기 때문이고, 이 때문에 훈습이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6식이 선과 악을 일으키는 것도 그 훈습의 힘이 본식 가운데 남아 있어서 능히 미래의 과보를 얻으므로 , 이를 종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소승의 뜻인 정량부에서는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