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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추사의‘산숭해심’과 ‘유천희해’도 함께 그곳에 있었다. 최상규가 장물로 잡은 고서화는 대부분 예산 군수를 지낸 원진희가 샀고, 일부는 6 ․25 전쟁을 겪으며 여러 사람에게 팔려나갔다. 예산에 공장이 있고 종로에서 백남상사라는 무역회사를...

열려 AD 소연기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사)한국추사체연구회와 동양서예협회. 추사서화예술원 협찬으로 심원연우회(회장 구만회) 회원전이 열렸다. 심원연우회 9대 서암 구만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물방울이...

이르러, 추사 김정희의 연구자이었던 경성대학 교수 후지즈카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고, 급기야 광복 직전인 1943년 10월 현해탄을 건너고 말았다 그러나 종전(終戰) 직전에 우리나라의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이 일본 동경으로 후지즈카를 찾아가 비...

1978년 예술원 종신회원등을 지냈다. 후지즈카 지카시 (1879~1948) 일제시대 추사연구를 개척한 인물로서 1926년 경성제국대학교 교수로 서울에 들어오고 추사 김정희에 대한 매력에 빠져들면서 그에 대한 연구로 전공을 바꾸게 된다. 그는 중국과 한국...

그는 추사 김정희 문인이 되는 행운 속에 알게 된 중국 월말 4대가 중의 黃公望의 산수화 세계에 특히 감명을 받아 그를 마음의 스승으로 삼고, 자신을 견주어 ‘小癡'라고 자호(自號)하며 정신적으로 사풍(師風)을 지향한 한국의 ‘大癡'였다. 小癡의...

선생의 서화의 경지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 규 모 1) 부 지 - 8필지 4,852㎡(1,468평) 2) 건 물 - 7동 446.3㎡(135평) 3) 전 시 관 - 188.21㎡(57평) 전시품 - 228점 (추사진품 4점, 영인본 82점, 민구류 142점) 기념관 개 장...

한·중 문화교류를 선도하며 한국 추사체의 맥을 잇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05년 추사서화예술원을 창립한 최 이사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서법을 연구·계승하고, 추사체의 독보이신 (故)연파 최정수 선생을 비롯한 추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