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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낙선재 현판, 추사 김정희 선생이 제주도 귀양시 쓴 글 <유재>​ 기교를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고​ 녹봉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조정으로 돌아가게 하고​ 재물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백성에게 돌아가게 하고 내 복을...

이초당(二艸堂)」 석야, 신 웅 순(시조시인․평론가․서예가, 중부대교수) 추사의 「이초당」 이초당은 추사 김정희가 써준 전기와 유재소의 공동 서재명이다. 이들은 모두 추사 문하에서 그림과 글씨를 공부했던 여항인 제자들이다. 전기(1825-1864)는...

추사 김정희밖에 없다. 빨래줄에 빨래 걸린 듯하지만 필획이 맞으니 자유분방하다고 표현한다." '단연죽로시옥(端硏竹爐詩屋)'은 유명한 단계벼루, 차 끓이는 대나무 화로, 그리고 시를 지을 수 있는 작은 집을 뜻하는 것으로 그것만으로 자족하겠다는...

제공한 것이니 何如子固硏圖人(하여자고연도인) : 조자고의 벼루에 그린 사람과 어떠한가 ●송자하입연7(送紫霞入燕7)-김정희(金正喜) 東坡石銚今猶在(동파석요금유재) : 동파 선생 석조, 지금도 남아 있어 圖壓蘇齋書畫船(도압소재서화선) : 그 그림이...

어디까지 겸손해야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싶다!! 추사 김정희의 (유재 留齋) "留不盡之巧以還造化 留不盡之祿以還朝廷 留不盡之財以還百姓 留不盡之福以還子孫 (기교를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조화(자연)로 돌아가게 하고 / 녹봉을 다하지 않고 남김을...

그렇지만 추사의 애틋한 애정이 담겨 있지 않은 대정지역의 수선이 아니라면 봄날의 운치가 감하지 않을까. 포근한 봄날 화사한...역시 대정의 들녘에서 보는 것이 제격이다. ●사국(謝菊)-김정희(金正喜) 고마운 국화 ( 시드는 국화-김정희(金正喜) 暴富...

였던 김정희(金正喜)에게 파직(罷職)당한 구원(舊怨)에 대한 앙갚음으로 거짓 상소(上疏)를 올렸다가 순조(純祖)의 분노(忿怒)를 사서 삭탈관직(削奪官職)을 당했다. 이 일이 있은 지 이틀 만에 역시 부사과(副司果) 윤상도(尹尙度 : 1768～1840)가...

추사 김정희 한시선(漢詩選) 수선화(水仙花)-김정희(金正喜) 수선화 一點冬心朶朶圓(일점동심타타원) : 한 점 찬 마음처럼 늘어진 둥근 꽃이여 (한 점의 겨울 마음 송이송이 둥글고 ) 品於幽澹冷雋邊(품어유담냉준변) : 그윽하고 맑은 품성, 냉철하고 준수...

말고 모두 잠시 멈추어서 추사의 유재에 담긴 뜻을 되새겨 보면 어떨지......... https://naver.me/5XDvUeI5 추사 김정희의 유재(留齋) 留齋 (유재) 남김을 두는 집 留不盡之巧 以還造化 (유부진지교 이환조화) 기교를 다하지 않고 남김을 두어 ...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