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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9월 30일 말일 월급날 하루치의 일당이 빠진 금액이 급여가 지급되어 회사에 확인해본 결과는 "갑"인 이마트에브리데이 측에서 추석날 쉬엇으니 하루치를 빼고 지급한다고 하여 "을"회사는 항의도 못하고 하루분을빼고 지급하였다고 합니다. 만만한...

시린 아버지의 연륜을 확인하던 그날이었음을 이제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 되어보니 너무도 섧고 서럽구나. 추석날 쓰실 두부 한모 e-mart 보다 100원 싸다고 육거리 재래시장 가신다고 뻐스비가 더 나온다고 왕왕거리는 아들 말에 말씀을 접으시고...

오늘 추석날 대구을 내려가자마자 이마트 상인점을 가자마자 건프라을 파는데 가격은 하비샵이 보다 비싸요!

인근에 은퇴하신 원로 신부님께서 사시는지라 방문하여 꽃등심에 실컷 궈먹고 와인을 홀짝이면서 한참을 놀다 오는길에 이마트 들려 나물이나 몇가지 사야지 하고 들렸는데 밤 11시가 넘은 시각에 무슨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혼잡해서 혼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