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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추석에도 토란국을 끓이지 않는다. 물론 우리 신랑도 토란국을 안먹고~~ㅠㅠ 얼마나 맛있는데!! 그래서 일년에 한두번도 먹기가 힘들었는데~ 청평에 토란을 심고난후에 자기가 심고 키웠다는것 때문인지 우리신랑이 토란을 먹기 시작한다. 아들이랑...

송편과 탕국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장석주의‘ 대추 한...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추석에는 햇곡식으로 밥과 떡, 술을 만드는데 특히 송편은...

아니라 명절 음식은 열량이 높은 것이 많고 친지들과 함께 다과와 술을 나눠먹기도 하며 이것저것 집어먹다 보면 자연 과식을...분이라면 하루 1400칼로리 정도를 드시는 편인데 추석에는 4000칼로리 라는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드시기도 해요..... ㅠ.ㅠ...

국을 탕국이라 부르던데요... 그 국을 끓이시곤 해서 토란탕은 몰랐구요.. 시댁은...차례상 차릴 일은 없기때문에 주로 그럴때...암튼... 작년 추석무렵에 토란국을 첨 알았어서 올해도 추석음식의 하나인 토란국...아니 토란곰탕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