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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새해에서 연말로 저물어가는 시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Thanks Giving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 한국인으로써 추석이라는 기억이 남아있기 마련입니다. 새해에 목표하시던것을 이루고 계신가요? 연애, 결혼, 진로, 금전운에 있어서 어느정도...

맞을 추석에 비하면 올 추석이 가장 시원한 추석이 될 건가. 등골이 잠시 서늘해진다. 절기도 맞지 않는 추석 연휴는 이제 없애는 게 어떤가. 추석 지나면 이혼 건수도 늘어난다는데. 가족들 모여 식사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먼지도 안 남은 조상님 제사...

어조로 추석 지나고 가입하는걸로 알고 있으라는 작은형님의 말에, ‘산모인 제가 거절하면 가입이 불가 하다’고 말씀드렸고, 작은형님의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듣고 계시던 큰형님이 욕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발언들은 ‘ㅁㅊ년...

기분 내고 싶어서 이 새벽에 전 좀 부쳤어 ㅋㅋ 해물완자랑 동그랑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