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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스리다 >> 추스르다 2007.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을 잘 추슬러 마무리하기 위해, 오늘은 추스르다를 소개해 드릴게요. "일 따위를 수습하여 처리하다."는 뜻의 낱말로, 추슬르다, 추스리다, 추스르다... 중 어떤 게 맞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쓰세요? '추스르다'가 맞습니다. 근데 이녀석은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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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 자손의 마스길 2023.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주를 기억하나이다”라고 찬송했습니다. ‘어찌하여’란 말은 ‘추스리다’는 뜻입니다. 적에게 쫓긴 군인들이 언제 어떻게 죽을지도 모르고,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사모하며 눈물을 흘리며 낙심하다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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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우리말 모음2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펀뜻 언덕배기-언덕빼기 얼루기/얼룩-얼룩이 없음/있음-없슴/있슴 엊그저께-엇그저께 엎지르다-업지르다 ~에는-~엘랑 에다(살을~)-에이다 여물다-영글다 여태/여태껏-여직/여직껏 역성들다-편역들다 연거푸-연거퍼 예부터/옛날부터-옛부터 예쁘다-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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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스르다/추스리다/추수르다'의 맞춤법 2013.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수르다. 흔히, "마음 좀 추수려~". "몸을 추스리지 못하고 있어". 등으로 많이 쓰는 말입니다. 이런 뜻으로 말할 때에는 추수르다. 추스리다 는 옳지 못한 표기법입니다. 추스르다 가 맞는 표기입니다. 추스르다. 1) 추어올려 다루다. 2) 몸을 가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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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로 쓰기 30(추스르다/추스리다) 2021.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스르다와 추스리다 중 무엇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시나요? 말로는 의미가 통하기만 하면 뭘 써도 별 문제가 없지만 글은 조금 더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죠. 물론, 말을 할 때도 정확한 단어를 쓰려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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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의 시를 보며 마음을 추스리다. 2008.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게 또 무엇이 필요하리 평생 어려운 삶 속에서도 두보가 자신의 시에서 인용한 莊子의 養志子忘形 (뜻을 키우는 사람은 형체를 잃는다.)처럼 뜻을 굽히지 않은 두보의 정신에 감사드린다. 늙어서 귀양 간 이백이 걱정되어 삼일 밤 내리 그의 꿈을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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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거스르고 마음은 추스르고! 20150914 2015.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놓고 있는데요. 첫째 인용문의 '추스려'는 '추슬러'로 고쳐야 합니다. 일이나 생각 따위를 수습해 처리한다는 뜻의 동사는 '추스리다'가 아니고 '추스르다'입니다. '추스르고, 추슬러' 등으로 활용되지요. 이번 사태만 잘 추스르면 큰 고비는 넘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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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진단 받고서 2012.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이를 혼동하여 “암으로 의심됩니다”라는 주치의의 말에 스스로 “나는 암이야” 생각하고서는 혼자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지내시는 분이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고생하셨던 많은 분에서 실제 암이 아닙니다.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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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장 차가운 검풍 2008.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을 추스리다 장창원이 날린 섭선을 보았다. [아....] 그녀의 입과 관전하던 해지현의 입에서 동시에 탄성이 터져나왔다. 장창원의 섭선은 거의 유운경의 가슴앞에 이르러 있어 피할 여유가 없었다. 따당! 갑자기 맑은 쇳소리가 울려나왔다. 장창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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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풍차돌리기, 그 기원과 사기 캐릭터들 2019.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슨 뜻인 줄 아시겠죠. 만약 한 줄로 설명할 수 있다면, 저는 이 말이 핵심이라도 생각합니다. 금융시장의 맹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남극성 이론을 달리 설명하자면,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레고 블록을 가급적 적게 가지고 커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