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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들이 엄빠(추신수랑 추신수 아내분) 개무시하면서 뭐 어떤 단어 발음해보라고 하면서 발음 안좋다고 비웃음 ㅅㅂㅋㅋ 그러니까 추신수가 한국어 안하면 밥먹을 생각하지말라함 ㅅㅂ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왓어

프로 데뷔 자체를 미국에서 한거잖아...20살에 결혼해서 미국데뷔랑 첫째출산 같은 연도에 한건데 대단한거같음 .. 추신수가 아내분 앞에선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아직도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더라 그렇게 무뚝뚝하다고 하는 부산 경상도 남자라고 하는데...

2남 1녀를 둔 야구 선수 추신수가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가 어려운 형편의 마이너리그 선수일 때 아내 하원미 씨는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방 2개짜리 집에서 다른 동료 선수 2명과 생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