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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과 추자도, 우도. 비양도 일주를 하였는데. 어느 날 제주 올레길이 만들어 졌다는 얘기를 듣고 2008년 1월부터 산티아고로 떠나기 직전인 2009년 4월까지 올레 길 82회,약 2.100km를 걸으며 착실하게 걷는 준비를 하는 동시에 '네이버'의 '카미노까페...

바뀌었다. ‘추자도 촌놈’이 제주도에서 축구를 하는 것 자체가 ‘유학’이었던 셈이다. 그래서일까. 지동원은 전남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많이 고민했다. 무엇보다 가족을 떠나는 게 두려웠다. 하지만 “훌륭한 선수가 되려면 섬을 떠나 뭍으로 가야...

제주 추자도와 함께 ‘꾼’들이 꼭 한번 찾고 싶어 하는 바다낚시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섬 전역에 산재한 갯바위와 여(礖)는 천혜의 낚시 포인트다. 여름철에는 팔뚝만 한 농어와 돌돔(갯돔)이 심심찮게 걸려들고, 11월 말부터 이듬해 3월 초까지는 ‘5짜...

테치!] 추자도 아닌데 운치구덩이 속에 처박힌 독라자실장. 이유야 뻔하다. 하지만 하얀 옷을 입은 악마가 다녀간 것을, 자신을 학대한 친과 자신을 비웃은 자매들에게 내려진 천벌이라고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해버린 자실장. [테프프..테프프...테프...

비닐하우스. 두 사람이 화염병 제조하느라 바쁘다. 세 명 이 땅 멀쩡하구만 놀리네. 인 수 소송중이래. 땅도 좀 쉬고 잠도 자고 그래야 한다구. 세 명 이거 위험하지 않어. 인 수 위험― 사업 그 재미로 하지. 세 명 불장난이 아니라구요. 인 수 불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