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서울 축구를 보면서 정말 절실히 느꼈던게, 우리는 크랙이 없다. 상대가 아예 내려서던지, 이번에 우리가 광주를 상대하듯이 패스길 막던지 하면서 '니가 와' 전술을 쓰면, 중원에서 짧은 빌드업 하는건 그저 볼돌리기로 의미가 없어질 수 있음. 그럴때...

않는 축구’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에서 최유리(현대제철)가 많이 뛰어주고, 중원에서 (지)소연(수원FC) 언니가 공을 잘 연결해준다. 수비진 역시 베테랑으로 채워져 있어 상대의 수를 잘 읽는다”며 “융화가 좋다”고 평가했다. 그의 말처럼...

않고 경기를 즐기며 매너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기에 승부보다는 축구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선수이죠. 그 모습처럼 실제로 역대 그 어느선수보다 프리스타일에서나 볼 수 있는 스킬풀한 플레이를 자유자재로 적재적소에 활용하던...

'크랙'은 스페인권에서 많이 사용되는 축구 용어로 '경기의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선수'를 뜻함 그런데 '크랙'이라는 단어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의미가 조금 바뀌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에 균열을 일으키는 선수'로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