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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축구하는 나로써는 이해못할 아니 경험해보지못한 광경을 목격하고있었다.. 3:1로 뒤진 상황 ..2002년의 아들 안정환은 헤딩슛 챤스를 "무모한 오버헤드킥"으로 상황을 말아먹어버렸다.. 그와동시에 나는 T.V를 향해 이단옆차기를 날려.. 그해...

때마침 축구하는 날짜가공휴일이고 날씨가많이 풀림에따라 불순한 무리들의 준동으로인한 대운동장의 입찰권이 위협을받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있었지만 우리의홈이기도하고 공간적인 여건을 면밀히 고찰한결과 역시 대운동장으로 낙찰이되었습니다. 사실...

ㅎ 아주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만나 축구하는 즐거움으로 서로에 행복을 만들고쟈 시작한 리그는 1쿼터 부터 뭔가 이상한...오늘도 변함없이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우리 김 영철 회원은 1쿼터에서부터 막강한 수비로...

처럼 축구하는 고학년 머서마들, 축구하다가 방해된다고 오자미 놀이,고무줄 하는 여학생들 오자미 날치기에 고무줄 끈고 도망 댕기는 넘들 속에 한바탕 어우려지고 한쪽 귀퉁이에는 다마(구슬)치기, 때기(딱지)치기, 그리고 말타기(일명 ㅈ 박기), 또한...

애들 축구하는곳의 총무님이 홈스테이하는데 애들 데리고 알공퀸으로 단풍 구경간다길래 혼자는 못가도 따라는 갈거 같아서 동행을 했다 너무 너무 멋있더라 광활한땅에 끝없이 펼쳐진 가을 단풍들... 그렇게 지천이 다 단풍이니 굳이 구경을 다닐 필요를...

많았다. 영철이네는 나무를 팔았다. 텃밭에 심어놓은 두 그루의 호두나무를 팔았고 울타리에 심어 놓은 속살이 붉은 참죽나무 세 그루를 팔았다. 참죽나무를 팔자, 참죽나무에 살던 까치들이 뒷산으로 이사를 갔다. 까치들도 제 둥지가 놓인 참죽나무가...

형준,영철,기현,동수,재필,재기,병수,운기,기필,용환 선배님 4분과 동기들 14명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후한 실로 감격적인 날이었음을 미리 밝혀 둔다. (앞에 안나온 애들은 뒤에 나옴) 수위실 앞 축구장에서 공차는데 이상한 애들이 시합한다고 나가라고...

여자들이 축구하는 남자들을 응원하는줄로 알았다. 회천이도 민주형도 그런줄 알았단다...^^ 어찌어찌 하여 한시간 넘게 축구를 했다. 근데, 노장(민주형,충렬이형 나 ㅋㅋㅋ)들 보다 고3들이 다리에 쥐가나서 쓰러지는게 신기하기만 했다.ㅋㅋㅋ 오후 4시...

보자 영철. --------------------- [원본 메세지] --------------------- 충성 유선 42기 김정찬 후보생입니다. 지난 4월 9일 저...뵙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2번의 술자리 와 1번의 축구시합등 만남을 가져왔던터라 선배님을 멀리서도 알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