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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賀呈 金牧師顯鎬 春丈晬筵 김현호 목사 춘부장 회갑잔치에 축하로 지어드림 靄靄祥雲燕齒筵 상서로운 구름 정다이 회갑연을 축하하고 鶯孫鶴子舞於前 어여쁘고 출중한 손자와 자녀들은 춤추네. 縱拕無紫紆靑貴 위로부터의 축복이 오래 귀중히 감쌌으니...

“자당께서는 평안하신가?” “춘부장 어른께 말씀 잘 부탁드립니다” 문득 자당이란 말이 머리에 떠올랐다. 자당慈堂, 춘부장春府丈은 남의 어머니,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 요즘은 좀처럼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들과...

안녕하세요. 그냥남자입니다. [개똥이춘부장]님이 지금 인터넷이 안되는 산에 있는 관계로 대신 공지합니다. 지난번 읽기 힘든 본인([개똥이춘부장]님)의 글을 매번 번역하여 회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안민수]님에게 약속한 막걸리를...

만 년 이상인데, 8천 년 동안은 잎이 피어나서 자라는 봄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장인어른에게 장수의 염원을 담아 ‘춘부장’(椿府丈)이라고 부른다. 이런 저런 봄에 대한 기대와 소망은 어디든 가득하다. 프랑스 아르의 사제였던 장-밥티스테 마리 비...

5월 10일 백경 번개를 할 당시 3차로 간 라이브카페 "자유시간"에서 개똥이춘부장님께서 명공연을 펼치신 동영상입니다. 반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팬클럽 모집합니다..^^

가리키듯이 하니, 노인은, “아, 그래애, 그러니깐 그러다 나머지엔 보리란 말이라!” 하고 웃으며, “으응, 그러시다 그럼 춘부장 어른께 약방문 하나 얻어야겠군. 내가 위궤양이 있어요. 먹는 데에야 아무리 가리는 것이 많고 절식을 하여야 한다기로...

다섯번째로 참가한 해운대 비니루 봉다리파의 수장이신 개똥이 춘부장님이 주최하시고 시정공주님과 초록바다님이 부담하신 초대번개 후기입니다. 해운대 구민이고 지난주에 사전답사를 먼저 해본 곳이라 그래도 여유있게 찾아간 장소입니다. 10분전에...

물었으면 누구나 다 알 수 있었을 터인데 남의 백숙부를 존대해서 말하다 이런 단어가 나온 것이다. ​ 남의 아버지를 춘장, 춘부장으로 존칭하는 것과 같은 일이다. ​ 흔히는 완장이라고 하지만 백, 숙, 중, 계의 차례에 따라 백완장, 중완장, 숙완장 등으로...

英久] 을유년(1885) 이웃 인편에 편지를 받아 보고 참으로 만나지 못한 회포가 위로되었네. 이어서 매서운 추위 속에, 자네 춘부장 어른의 지내시는 형편이 편안하며, 자네도 봉양하며 지내는 형편이 넉넉한 줄 알았네. 서울 가려는 생각이 꽤나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