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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철물점에서 산 공업용 와샤(?)<--- 정확한 명칭 모름..ㅡ.,ㅡ 할튼 와샤를 사서 장착 시키고 바로 인라인을 신고 확인해봤다.. 공업용 와샤지만 있는거랑 없는거랑 소리차이가 엄청났다... 이래저래 기다리다가 보니 솔잎님이 오셨고 그 뒤를이어 차...

36세) 대형마트에서 2년동안 근무했는데 도박에 빠져 해고당하고 식구들한테까지 피해를 입혀 집에도 가지 못하고 6개월째 동암역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기숙사가 있는 일자리를 부탁하여 알아보고 있는 중. 겨울옷을 부탁하여...

막히다. 철물점에서 대형 비닐을 사다가 여러 군데를 줄로 묶어서 나무와 건물 추녀끝에 매달고는, 가운데에 큰 장대를 기둥삼아 받쳐 놓았다. 급조된 비닐 천막이다. 그렇게 쳐 놓으니 60명이 넘는 대인원이 들어가도 비맞는 사람이 없다. 산행도 못하고...

고프다. 철물점 앞 삼겹살 집에 갔더니 늦어서 식사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시계를 보니 저녁 8시 30분이다. 인근 춘천 닭갈비 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닭갈비 1인분은 안 되니 된장국을 드시라 한다. 도시락을 부탁했더니 싸 준다. 참 여사장이 친절하고...

위원장, 춘천홍천생명의숲 감사, 산림청 우리숲가꾸기 자문위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 숲해설가, 국립수목원 체험교육강사) 교시 교 육 과 목 교 육 내 용 비 고 1 체험방법론 만들기 체험시 이해를 돕고자 나무에 대한 기본적 지식(나무와 건강...

작년 춘천에도 지진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 선풍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생각 해봤습니다. 작년에는 베란다 중간에 대형 환풍기를 설치했습니다. 저게 돌면 풍량은 짱인데 반면 소음이 부~~~~~우~~~~~~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창문을 모두...

풍경을 대형 미디오처럼 관람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왼쪽 방 석씨의 스물여섯 살부터 열한 살까지 듬성듬성 이어지는 네 딸들의 궁둥이를 치켜들고 머리 감는 모습이나 수돗가 처마기둥에 딱지처럼 붙은 거울 앞에서 머리를 빗을 때의 잘록한...

수입이 철물점을 운영할 때보다 나았다. 하지만 2010년부터 달라졌다. 건설사가 몇 달치 임대료를 떼먹고 사라져 버린 것. 가계가 흔들렸다. 전셋집 대출금부터 애들 학원비 등 지불할 돈이 많은 데. 일도 줄었다. 부업을 찾아나서야 했다. 작년부터 택시...

선생이었고 철물점의 주인은 철물과 전기기구를 파는 상인이기도 했지만 집수리와 전기공사의 마을 컨설턴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많은 도시인들은 바코드를 매개로 연결되는 대형유통매장에서 의미 없는 인사를 던지는 캐셔를 중심으로 문화가 상실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