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르막. 춘천시민 휴식처 답게 오르 내리는 사람이 많다. ▲ 퇴계동에서 제일 높고 험준한(?) 산. 동봉 서봉 쌍동이 봉우리라 말 안장 같아서 안마산. ▲ 정상 전망데크에선 봄내가 한 눈에. 이제 일요일엔 야트막한 산이라도 안 타면 못 베기는 사람들...

가시오가피주에 족발 안주로 1차시작,,, 좀 있다보니 우리를 알아보고 찾아오신 멕코이님과 반가운 만남을 갖고 막걸리로 2차 시작. 2시간거리의 평지 산행이라 모두들 가벼운 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즐기다보니,, 어느덧 11시...

온 족발과 샐러드 내놓으니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너무 잘 먹었습니다.^^ 준화...^^ 춘천탁구계의 샛별... 코치들도 인정하는 멋진 폼의 소유자... 빨리 올라와서 나랑 제대로 붙자~~~ 추석이라는 특별한 상황으로 이번에는 토요일 진행을 하게...

열렸다. 춘천사람들과 사진반 동기생들, 그리고 진락공헌다례팀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살다살다 이렇게 어색한 행사를 하게되다니.... 허소영님께서 사회를 매끄럽게 해주셨다. 맘에 드는 구절을 읽기도 하고, 책 쓰는 과정에 대한 것도 물어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