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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수원성을 거닐며 어른왕자가 가르쳐준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북문은 부서지고 남문은 남아있고 서문은 서있고 동문은 도망갔네 그렇게 하루를 수원에서 보내고 다음날엔 평택에서 북치고 장고치며 색소폰 부는 어른왕자를 만났습니다 그 왕자는...

찾고 있던 중입니다.하고는 내손을 잡고는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른다. 고모에게서 이사장님 어떤 분인지? 다알고 나니 춘천에 와서도 이사장 님 하나 안거 뿐입니다.한다. 나는 휴게실로 일단 모시고 들어가서 그전 에 한번 오신걸 봤는데? 금방 없어...

가면서 수원성의 내력을 대강이나마 알고 가자는 뜻에서 이를 축조한 정조의 애비인 사도세자의 일부터 두루두루 알고 가시면 남다른 촬영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글을 올리는데 이글은 한시적으로 오늘만 여기다 올리고 내일은 지웁니다 그런줄 아시고...

잣나무숲에서 잠시쉬면서 커피한잔하고 여성회원들 몇분은 잠시힐링하고내려오고 우리는 바로 하산하여 12시에 총회후 춘천닭갈비로 맛난점심식사후 14시 귀경시작하여 수원성대역에 16시경도착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원창고개 도로옆에서 버스하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