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갔다가... 점심에 들른 장칼국수 집이예요.. 주인이 직접담근 막장과 시래기로 끓인 칼국수 인데요.. 시골 할머니손맛을 좋아하시는분께 추천드려요... 칼국수에 곁들여서 삭힌고추가 잘게다져서 나오는데요.. 그걸 칼국수에 넣어서 드시면... 증말...

외팔이였다. 시골 읍내에 살 때 떡방앗간을 운영했는데, 일하던 아내가 피대에 팔이 끼면서 절단되고 말았다. 정육점 톱에 싹둑 잘렸다면 외과수술을 하여 접합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아내의 경우는 피대에 엉망으로 바스러졌기 때문에 그럴 수도...

좋아 춘천 명물 별미당 나 여기 핵 좋아함 언니랑 동생이랑 존나 처먹음 여기가면 만두튀김이렁 쫄면은 기본으로 먹어야함 안그럼 나한테 주금 옛날에 유명했던 시골길 매운 낚지파는 곳인데 집 옮기기전에는 양도많고 괜찮았는데 옮긴 후로 양파볶음이 됌...

스위스 시골마을에선 온동네 사람들이 아침이면 한곳 식당으로 가서 아침을 먹는 풍경이 방영된 적이 있다. 요즘처럼 고물가로 만원 한장 들고 나가도 칼국수, 짜장면 커피 들기도 버겁다. 외식이 사실상 부담으로 모든이들의 욕구를 바윗덩이처럼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