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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봄만 되면 어디든 여행을 가고시퍼라 하는 제 본능을 누르지 못하고 이번에도 떠납니다!! 첨엔 시실리아에 가려고 부단장님과 둘이 춘천을 가려고 하다가.. 좋은곳엔 좋은 사람들과 가면 더 좋으니까~~ 우리 한얼 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겠다싶어...

춘천에 있는 시실리아 커피샾에서 직접 로스팅 한 커피를 드립해서 맛 테스팅하는 열~공~모습~~~

다시 내려가 줄을 매여 끌고 와서 내려오는데 노랭이가 따라오지를 못한다. 노랭이를 안고 집에 도착하니 춘천 지인이 도착을 하여 있다 시실리아 님도 오라고 하여 4명이서 배낭을 지고 올라가 파복을 하여 각자 나누어지고 오는데 죽을 맛이다 집에 도착...

달 춘천대회 다시 뛰기로.. 콩아도 양인모 형들 도와주며 열심히 타다가 부츠가 잘 안맞는지 발이 아파서 중간에 버스를 탔다네요. 콩아가 준비해온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막걸리를 꺼내어 한 잔씩 마셨습니다. 탈진한 상태에서 마시면 정신을 잃을 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