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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휴업이라고 했다. 모처럼의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궁시렁 거렸더니 이번에는 박라가 그녀의 시모께서 즐기시는 옹심이 칼국수집으로 가자고 했다. 소양2교에서 시내 쪽으로 들어자마자 첫 골목에서 춘천역 방향으로 틀자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듯한...

춘천 3번째 방문인데 세 번 다 엄마랑 왔거든요. 이제 좀 길도 알 것 같고 익숙한 느낌도 있어요 ㅋㅋ 춘천 도착하자마자 버스타고 풍물옹심이칼국수? 집에 갔어요! 11시 오픈인데 저흰 빨리 갔고 점점 테이블 다 채워지더라구요. 옹심이만 들어있는거 2개...

구이 - 오징어순대 (모녀가리비 줄 긴데 갈 필요 읍서.. 맛 똑같어,, 눈물남) 하도문속초 - 카페 감나무집감자옹심이 <춘천> 풍물옹심이칼국수 육림닭강정 우영야식 - 닭갈비우동 춘천통나무집닭갈비 감자밭 - 카페 춘천민속닭갈비 연산골막국수 카페 옥...

전부터 다시오고 싶었던 강원도. 그래서 맘이 많이 설레이기도 합니다. 강원도랑 잘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다니다 춘천 어느 식당에서 만난 옹심이 칼국수. 우연이 들렸던 집이 맛집일줄이야. 인제군 어느 골짜기 피정의 집엔 무성한 밤나무가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