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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1. 일시 : 2010년 12월 2일(목) 18:30 ~ 22:00 2. 장소 : 청평미가(033-263-2939, 춘천시 석사동 651-13) 3. 목적 : 춘천권 회원님들간 친목도모 및 2010년 송년모임 4. 회비 : 15,000원(1차 식사 및 2차 인근의 색소폰...

역으로... 춘천마라톤 풀코스 구간이니까 대략 45km 쯤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의암댐을 지나 강촌으로 달린다. 옛 강촌역사...민망하여라~ㅡㅡ;; 강촌을 지나곤 쭈~욱 달려 가평을 지나고... 청평을 지나고... 대성리도 지나고... 샛터삼거리 인증센터 앞...

호수에서 청평터미널이나 가평터미널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가도 된다. 상천역 부근 잣나무 숲. 잘 알려지지 않은 은밀한...길은 원시림에 가까울 정도로 거침없는 숲이다. 나무마다 넝쿨이 엉켜 자연 그대로의 기운이 흐르고, 다듬지 않은 숲은 야생미가

활용의 미가 돋보인다.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고 별도의 덱을 설치하지 않고도 비슷한 효과를 얻어냈다. 현관을 들어서면 작은 복도 양안으로 화장실과 안방, 작은 방이 마주보고 곧바로 거실과 연결돼 있다. 거실은 길 쪽으로 전면창을 내어 채광이...

암릉미가 일품인 호반 산행지다. 해발 878m의 이 산은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춘천댐, 소양댐, 화천댐 등 북한강 최대의 인공호수에 살포시 발을 담근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하늘을 찌를 듯이 솟구쳐 있는 기암괴석은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산 끝자락에...

반만한 쇠고기 덩어리에다가 당근, 방울토마토 찐것 그리고 쏘스 좀 떨어트린 놈 주더라구요 맛대가리 진짜...에라 차라리 춘천 청평미가에서 두루치기에다가 쇠주 먹는게 백배는 낫겠더라구요 어쨌든 먹고있으니 조명이 바뀌고 스피커에서 굉음의...

름은 청평산,또는 경운산이다. 소양댐이 생기면서 유람선을 타고 오가는 재미까지 곁들인 산행지로 더욱 알려진 산이다. 산행은 주로 춘천에서 차를 타고 46번 국도를 이용, 해발 600미터인 배후령고개에서 시작한다. 급경사를 20분 정도만 오르고 나면...

게곡미가 뛰어난데다 남으로 소양호, 북으로는 파로호가 보이는 명당에 자리잡았다. 고려시대 조경을 자랑한다는 절 청평사와...두루 갖춘데다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대상지가 아닐수 없다. 춘천에서 양구로 향하는 46번 국도상의 배후령을 들머리로 하면...

넘어 춘천까지...잼버리길이다. 어디로 방향을 잡을 것인가... 시간을 보니 2시가 넘었다. 어허~~배도 고프네? 서울로 되돌아가자~~~ 강촌을 지나고 청평을 지나고...양수리..........도농.....서울... 8시간정도의 가을밟기를 되돌아보니 역시...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