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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린다. 타종하는 당목을 더 길게 움직여 종을 세게 쳤더라면 좀 더 웅장한 소리가 울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평화의 댐은 북한의 수공에 대비해 안보를 가장한 대국민 기만이었음이 드러났지만 홍수조절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화의 댐은...

올라가서 춘천 톨케이트를 나와서 화천으로 접어들었다. 화천군은 산악의 군이기에 버스는 산과 산 사이를 미꾸라지가 진흙탕을 허비고 다니는 것처럼 헤쳐나갔다. 많은 인원이 규모가 작은 화장실을 이용하기에 줄서느라 불편을 겪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있었고, 춘천 의병아리랑 보존회 또한 예쁜 한복에 아리랑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길나연 MC의 진행으로 타종행사가 진행되었고, 춘천시립합창단(지휘 임창은)의 2002년도 월드컵 주제곡이었던 챔피언스(champions)는 참으로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정의 노래(Stein Song, 스테인 송) 소프라노 민은홍, 가수 도윤걸 춘천시 제야의 타종행사(춘천시청 특설무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1,000여명의 강원도민이 함께 한 자리에서 2019년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축하하는 춘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