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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 때문이다. - 윤수천 - [바람 부는 달의 풀] 중에서 #1980년5월17일비상계엄령선포 #1980년5월18일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춘태여상 #지금 전남여상 #2학년박금희학생헌혈 #버스에서총상으로사망 #윤상원열사 #박관현열사 #조지오웰1984 #살아남은자...

그는 그 여학생을 차에서 내리게 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아 당시의 상황을 증언한 그 여학생이 아직도 살아있다. 당시 춘태여상 1학년이었던 생존자 홍금숙의 증언을 들어보라 『80년 5월23일 오후2시쯤 마을로부터 2㎞쯤 떨어진 광주~화순간 국도변에서 11...

아니면 외지에서 동원된 조폭 조직이었는가? 이것은 5.18 단체들이 답변해 주어야 할 문제이다. 위 사진의 차량은 당시 춘태여상 3학년이었던 박금희 양이 5월 21일 오후3시경 시민군 총기오발 사고로 사망하기 직전 타고 다니던 시민군 군용트럭이다. 이...

아들, 딸, 남편의 시체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병원에 몰렸다. 죽은 딸을 찾아 나선 한 아버지가 잊히지 않는다고 한다. “춘태여상 다니는 여학생이 죽었다. 병원에 피가 모자란다는 소리를 듣고 헌혈을 하러 왔는데 그 여학생이 헌혈한 지 한 시간도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