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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추상ㅣ春風秋霜] 인격 수양에 힘쓰고 남에게 관용을 베푸는 자세. 春(봄 춘) 風(바람 풍) 秋(가을 추) 霜(서리 상). 채근담(菜根譚)에 나오는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의 줄인 말로,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춘풍추상(春風秋霜) / 솔향 ‘저희는 내일 오후에 출발합니다.’ 추석 연휴 전전날, 셋째 동서가 며느리 단톡방에 먼저 문자를 올렸다. 하루 종일 목 통증과 어지럼증에 시달리다 막 들어온 참이다. 셋째는 이번에 안 오겠다더니 생각을 바꿨나 보다. 다행...

춘풍추상(春風秋霜) 홍자성이 쓴 (채근담)에 나오는 말이다 즉 이 말은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春風)처럼 너그럽게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에 내리는 서리(秋霜)처럼 엄하게 하라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와 자기 가족에 대해서는 너그러워도...

春風秋霜(춘풍추상) 춘풍 추상은 봄바람과 가을 서리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같이, 나를 대할 때는 가을 서리같이 대하라는 말이다. ‘가을 서리의 마음으로 나를 엄격히 다스린다.’라는 말은 실행하기 정말 어려운 것이다. 생각하는 대로 잘 되는 것이...

春風秋霜 中庸에 "군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삼가고 들리지 않는 곳에서 두려워해야 한다(戒愼乎 其所不睹 恐懼乎 其所不聞)"라고 하면서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대하고 謹愼해야 한다"라고 '愼獨'을 가르치고 있다. * 睹: 분간할 도, 볼도. 중국 明나라...

春風秋霜 이라는 말이 있죠?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 같이 대하고 자신에게는 가을날 내리는 찬 서리 같아야 한다는 해석이 바뀌었습니다. 자신에게는 살랑살랑 볼을 간지럽히는 춘풍마냥 남에게는 냉기서린 갈서리 맹키로.

서로가 서로에게 삿대질하며 적반하장이라고 목청을 높인다. 흑이 백을 검다고 나무라고, 어둠이 빛을 흐리다고 꾸짖는다. 춘풍추상(春風秋霜).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하라고 했다. 봄바람과 서리...

재산 사람들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자신이 아는 것 절반 정도를 알아주는 지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연설할 때 절반 정도가 칭찬할 정도의 말솜씨 춘풍추상(春風秋霜) 남에게는 봄 바람처럼, 자신에게는 찬 서리처럼

하고서도 남은 이 잡듯 뒤지고 자기 잘못을 감싸며 큰소리치는 '내로남불'만 보는 오늘날엔 상상이 되지 않는다. 남에겐 봄바람, 자신에겐 엄격하게란 춘풍추상(春風秋霜)을 내세우고서 그것과 꼭 반대로 했다간 북풍한설(北風寒雪)이 기다린다.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