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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답사기] 계절마다 ‘한잔’, ‘춘하추동’ 닮은 전통주 [우리 술 답사기] (35) 충북 청주 ‘화양’ ‘풍정사계’ 약주·과하주·막걸리·소주 4종 계절 순서대로 이름 붙여…맛 균형 좋아 녹두·밀로 누룩 직접 빚어…향 살아있어 ‘춘’ 2017...

인생살이도 춘하추동이요 한 잔 술 맛에도 춘하추동이라 잔을 드니 봄이요 안주의 얼큰함이 여름이고 불콰한 홍안이 가을이며 대취하였으니 겨울이로구나 술 한 잔 했으면 하오 술이 그립다고 하는 건 삶이 고되고 지겨워 망각하려 하는 것도 아니요...

있어 춘하추동도 맛있긴한데 난 가온파 근데 만두 중요시 여기면 해운대밀면 가 해운대-타라코소바 명란을 베이스로 한 라멘(?) 집이야 근데 명란이 들어가니까 좀 짜 그래서 짠 거 싫어하면 비추할게 내 입맛엔 잘 맞아서 추천해 해운대-기요항 카이센동...

인생살이도 춘하추동이요 한 잔 술 맛에도 춘하추동이라 잔을 드니 봄이요 안주의 얼큰함이 여름이고 불콰한 홍안이 가을이며 대취하였으니 겨울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