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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 교수진이 26일부터 무기한 자율 휴진을 예고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의과대학...위원회(비대위)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의대는 정원 49명에서 2025년 125명으로 증원된 전국에서 가장 극단적인 상황...

충북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전공의와 의대생이 없으면 의료의 미래도 없고 충북대 의대의 의학 교육 부실과 혼란이 (전국에서...인증을 부여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급격한 의대 증원에 따른 의학 교육의 질 저하 우려에 대해 "근거 없이 예단...

의대 증원 갈등으로 촉발된 대형 병원들의 집단 휴진이 이번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세브란스병원과 아산병원에 이어 오는 12일 고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상태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현 의료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공의 요구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전공의와 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대 의대 교수들도 “지난달 26일 국회 청문회에서 정부가 아무런 근거 없이 2000명 의대 증원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