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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를 찾아> 영동 양강교 지난 24일 오후 3시경 충북 영동으로 출조했던 최관중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대박이 터졌다. 무조건 내려 오라.” 장난기가 많은 최씨였기에 반신반의했지만 목소리의 단호함이 아무래도 일이 터진 것 같다. 영동이 고향인...

분맥(충북 영동 양강면) 2010년 11월 30일. 구간 : 양강면 산막리 외천마을-임도표지석-백하지맥-885봉-성산분맥 분기봉-777봉-614봉-은행정 삼거리-19번국도 갈령. ( 5시간 30분) 서울 선릉에서 7시 출발하여 이곳 외천마을에 도착하니 10시30...

했는데 영동지역에서도 충북지역의 관광마인드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모습을 또다시 보게 된 것이다.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을 스스로 가꾸고 보존하지 않는데 외지에서 이곳까지 와서 관람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을 어떻게 보존...

천태산은 ‘충북의 설악’이라 불릴 만큼 수림이 울창하고 산세가 빼어나다. 천태산은 원래 ‘지륵산’이라 불리다가 천태종의 창시자 대각국사 의천이 천태산으로 이름을 바꿨다는 이야기가 있다. 영국사로 오르는 산길은 가파르지 않아 그윽함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