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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엔 충암고 후배(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가 포진한 게 우연은 아닐 터이다. 윤 대통령이 말한 ‘검은 선동 세력’과 유관한...금지법에 “공산주의 혁명으로 가는 수단”이라고 반대해온 공안검사 출신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지명 등 끝이 없다...

학생·정치인·재야인사 2,699명을 구금한다.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로 실권을 장악한 군내 사조직 하나회는 정권 탈취를 위해 인권유린·헌정파괴 행위를 자행했다. 5·17 내란 사건으로도 불리는 이 신군부 쿠데타에 대한 항의로 일어난 전남...

대표는 “충암고는 전두환 시절 ‘하나회’라도 되는 것이냐”고 했다. 야권이 ‘계엄’ 운운하며 정부를 공격하는 것은 박근혜 정부 때 작성된 ‘기무사 계엄 문건’을 두고 문재인 정부가 벌인 소동을 연상시킨다. 문 전 대통령은 해당 문건을 “불법적...

판사 출신 장동혁 "헌재는 지금 정신적 공황상태일 것" [막전막후] ‘한총리 먼저’가 윤대통령 탄핵위한 수순이라고? 황도수 건국대 로스쿨 교수 특별인터뷰①前 헌법연구관 "검찰 조서 증거 사용, 헌재의 오만 … 尹, 증거불충분으로 기각 가능성 크다...

장관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인물들이다.검찰은 김용현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여인형 전 사령관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 10명에 대한 체포·구금을 전달한 것으로 의심한다...

차장 출신인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한 라디오 프로에서 방첩사가 지난 3월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계엄 예비 훈련’을 했다고 주장하고 소위 ‘충암고 라인’을 중심으로 최소 9개월여 전부터 ‘계엄 시나리오’를 마련해 훈련해 왔다는 주장을 제기했었다...

윤석열의 충암고 선후배인 두 사람은 반년에 걸친 윤석열과의 비밀회동을 통해 비상계엄→정치활동 금지→여야 정치인 체포·구금 등 친위 쿠데타 필요성을 공유하고 있었다. 윤석열은 22대 총선 직전이던 지난해 4월 초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김용현 당시...

사업가 출신으로 민주당 신파에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1960년대 제3공화국에서 1980년대 제5공화국에 이르기까지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전개한 야당 정치인이었다.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1992년 제14대 대통령...

맡겼으며. 충암고를 주축으로 하는 사조직을 만들어 군/정/관계 요직을 장악하였다.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국힘 의원들은 박근혜 탄핵의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권력 장악을 위해 윤석열이라는 카드를 또다시 활용했고, 2년 반 동안 그의 실정을 묵인 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