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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 겨울에는 충암고에서 투수들을 가르치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충암야구를 가꾸고 있다. ▲우승선수〓우승감독 충암고 야구부에는 전통이 있다. 재학시절 우승했던 선수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우승시키는 것. 77년 봉황기 우승멤버였던 정병규...

맞춰야 하는지.... 좋은 선수들은 하나,둘 자꾸만 전학을 가버리고.... (서너명은 올 초중반에 전학 가버림) 이것은 충암고뿐만 아니고 전국 고교야구부들 감독님의 실체라 할까? 이러다 계속 실적 즉 우승을 못하면 해체나 안될런지.... 안타까운 일이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감독을 맡고 있고 암흑기를 넘어 멸망 직전이던 충암고 야구부를 다시 명문으로 끌어올린 장본인 ㄷㄷㄷ 방송에선 개그캐인데 ㅋㅋㅋ

진학이 더 낫겠다 싶어 (충암은 지원이 약하다함) 감독님이 보내준다고 했는데 울면서 충암친구들이랑 야구 하고 싶다 했다함 충암고 야구부에 애정이 정말 많은듯 사구 맞고 바로 팀 분위기 띄우면서 나가는 동헌이..진짜 주장 답다. 충암고 김동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