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불을 꺼야 한다. 조금 먹다가 육수를 넣고 다시 팔팔. 메기를 소금 간을 한 후에 약재를 넣고 끓이면 뽀얗게 국물이 우러나는데...60cm급 두마리와 작은 꺽지 세마리 정도를 넣고 코펠에 끓였던 매운탕. 끄리, 누치는 불을 피워 구워 먹고 마자와 모래무지...

식욕을 돋운다. 전국적으로 먹는 음식이지만, 특히 충북과 경상도에서 즐겨 먹는다. 그중 남한강을 끼고 있는 충북 충주시의 메기 매운탕이 일품이다. 맵고 짜지 않으며,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다. 외관역시 요란하지 않고, 토속적이다. 사진= 충주 청명주...

손쉬운 놀이는 다슬기 줍고 물고기 잡으며 더위를 식히던 천렵. 강변 자갈밭에 솥을 걸고 막 잡은 물고기와 채소를 넣고 매운탕을 끓여 먹는 것도 즐거움이었다. 그 맛은 지금도 충주 사람들의 기억에 있다. 충주댐 어업 허가를 가진 어민이 메기를 잡고...

곳 ....강변홧집 충북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307-2 충청도 충주 옆에 목계리에 있는 곳 주인의 까칠한 인사를 받고 해드릴께요...우리가 맛볼수 없는 맛이더군요,,,,너무 깔끔했고 메인인 메기매운탕...이 맛은 정말 어디에서도 먹어 본적이 없는 맛...

들어가며는 옛날에 선조들이 사용했던 농기구들이 손님들을 기쁘게 반겨주고 있다. 매운탕 전문집으로 새뱅이 뿐만 아니라 쏘가리, 메기와 함께 한방 토종닭도 맛이 있다고 소문이 나있다. 새뱅이 매운탕입니다. 새뱅이는 몸길이가 약 25mm이고, 민물새우...

잡으로가? 어제 비가 많이 왔잔쑤 또랑에가보니 물이 많더라구요 그래 있다가 갈께 그래서 마님 꼬시고 장인 모시고 충주로 고고씽~~ 메기가 있나? 없나? 아싸 푸더덕 잡았다 ㅋㅋㅋ 예년에는 팔뚝 만했는데 올해는 좀 작네 ㅎㅎㅎ 오늘은 다섰마리만 잡자...

함께 충주 앙성면 모점리 앙암저수지로 1박2일 빠가사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 상류권 배수가 하루에 3cm정도 진행되고있습니다. > 상류권 수상좌대전경(사진 후배 배로 수상좌대 이동모습) > 앙암저수지 사장님(퉁명스럽지만 세세함도 있습니다.) > 제...

누치는 아예 취급안한 답니다. 이역시 소자임에도 4명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메기가 워낙커서 이 한마리만으로 매운탕 끓여도 서울에서 메기매운탕 중자(35,000원)로도 대단할 것이라 하니... - 잴 큰 메기 넣었다네요^^) 푹 끓여서..... 마지막...

단양까지 아름답지만 조금 험했던 길을 친절허게 안내해주신 김삿갓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충주의 키드님께서는 맛있는 메기매운탕을 함께 간 동지들 모두에게 과감허게 쏴 주셨지용.. 넘 맛있었어요.. 멀리까지 얼굴 한번 보겠다고,,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