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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의 ‘보리밥집’에서 별미의 점심식사를 했다. 충청북도 앙성면 단암리 남한강 제방[단암제] 식사 후, (서울에서 내려온...지방도로 남한강대교를 건넜다. 이제 행정구역상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이다. 대교를 건너자마자 죄측으로 남한강...

샤브 [충주] 꿩 회 충청북도 [청주] 청주한정식 [청원] 도리뱅뱅이 [음성] 매운오리스테이크 [진천] 화랑밥상 [영동] 어죽 [옥천] 생선국수 [증평] 홍삼포크구이 [제천] 약초비빔밥 [단양] 쏘가리매운탕 [보은] 약초산채정식 [괴산] 메기매운탕 [제주시...

횡성~충주 날씨가 굉장히 따스하고 좋았습니다. 제일 먼저 강릉 경포대에 도착했습니다. 이 때까지 바다를 많이 보았지만, 이날처럼 잔잔한 바다는 처음입니다. 바람도 없었습니다. 아주 많이 따뜻했습니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바다를 바라보며...

없어 보리밥 한 그릇으로 세 식구가 하루를 때우기도 했고 남들이 양식이 없어 굶는다고 할 것 같아 빈 솥에 맹물을 끓여 연기를 피워 올리기도 했단다. 모두 궁핍하게 살 때라 보리쌀 한 됫박 꾸어다 먹기도 어려웠단다. 병약한 자식들을 위해 아무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