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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발씩 잡곤 했는데 요즘은 귀한 존재가 되었지요. 충주는 도농복합도시 이다보니 깊은 산속에서나 나는 송이버섯부터 갖가지...담았다는 젓갈보다도 새우젓을 좋아 합니다. 옛날에 부뚜막 가마솥에다 밥을 지을 땐 양념한 새우젓을 뜸들이는 밥 위에...

마라. 평생토록 우리에게 밥을 먹이는 엄마. 살다가 허기지고 배고프면 언제든 뜨신 밥 한끼 먹을 수 있는 울 엄마 집. 충주 시골집에 살고 계신 엄마를 만나러 단숨에 달려간다. "입맛 없을 땐, 뜨끈 뜨끈한 두부가 입맛 돌리기에 그만이지, 조금만...

비스므리 부뚜막에 올라가 엄마는 불 때고 꼬맹이는 매운 연기 흘쩍 흘쩍 코도 흘리고 근데 묵에는 안 들어갔다 ㅎ 다 끌을때까지 주걱 젖다보면 꼬맹이 등에도 땀이나 팬티에 쉬 했는지 땀인지 흥건 ㅎㅎ 그럼 솥에 묵 완성된거 항아리 뚜껑에 옴겨담고...

있는 지역으로서 시와 시민은 충주미래100년을 위하여고단위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행해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 고구려 민속...프로젝트 입니다. 옛말에 구술이 서말 이라도 꾀야 보배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라는 격언이 있드시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