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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 충주 시내에 있는 처형댁으로 갔다. 형님이 아랫동서 온다고 숯불을 준비하여 목살, 갈비살, 차돌박이를 구워먹고 점심 식사도 함께했다. 또, 참살이체험학교 캠핑장에 들러 솔리타리님도 뵈었는데 전날 숙취로 잠을 주무시기에 저녁에 뵙기로하고...

남기고 충주역을 지나 사과나무 가로수 아래를 달려 갑니다. 가을 수확을 기다리는 황금 벌판을 지나 길 옆에 있는 사찰 (생각해 보니 이름을 못 들었습니다.) 사실은 사찰보다 거대한 고목을 먼저 봤습니다. 고목나무 뒤에 있는 소나무를 보고는 더욱...

는 충주시청 뒤편 대로의 효성교회 옆 언덕 자락에 있었다. 골목길을 지나 작은 언덕을 오르니 "혜미연家"란 간판의 하얀 불빛이 아름답게 보였다. 주차를 하고 나무계단층계를 올라 서니, "혜미연家" 식당내부가 유리창으로 훤히 보였다. *혜미연家 한식...

제천과 충주호반 임도와 같은 것 같다고 아주 비슷한 형태의 길이였습니다 옆길에는E25번 고속도로가 밀라노직행노선이 깔려있고 그옆으로 작은 국도와 지방도 산길을 따라 밀라노쪽으로 북향해봅니다 산을넘어 우리로 따지면 리 단위에 작은 카페? 365...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바로 앞에 태백산 검룡소에서 시작했다는 물줄기가 흐르는 남한강이 보이고 넓은 공원 가운데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이 우뚝 솟아있었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은 통일신라 석탑 중 최대규모로 국보 6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동안 봐...

반면 충주는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강을 따라 교통이 열리고 사람살기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임을 알수 있습니다. 신명하선생님의 몸으로 표현한 우리나라 지도 를 이용한 고구려의 건국설화와 역사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도착한 충주 구름잔뜩하던 날씨가 이내 비가되어 내린다. 비닐 봉지를 입고 체온을 유지하며 약간은 긴장됀 시간을 보낸다. 커피한잔을 마시고 나니 주위에 음악과 몸을 풀며 뛰어다니는 참가자들을 보며 뛰고싶은 마음이 불끈불끈합니다. 뛰기로 결정하는...

정도다. 알은 모아서 먹고 일부는 병아리로 부화해 닭장에 돌려보낸다. 닭이 200~300마리인데 어린 것부터 6~7년 묵은 것까지 섞여 자라서 주인도 구별을 못 한다고 한다. 과일을 따 먹으며, 질문하며, 감탄하며 가다 보니 농장 구경 발걸음은 점점...

디미방에서 알 수 있듯 양반가에서도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섞어 칼국수를 만들었고 남부 지방에서도 안동건진국수처럼 귀한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국수를 만들었고 왕실에서도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먹었다 일제강점기 때에 소면이 들어오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