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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그리...느린것 같지도 않은데, 주위사람들은 왜 이렇게 답답해하는건지...ㅋㅋ 한뫼에 가믄 한뫼가족들도 답답해하지...비오면 괜히 우울하고 찝찝하고 뭐...그랬더랬습니다...그런데 왠걸...대학교오니까 동아리에서 비만 오면 장떡에 막걸리...혼자...

곳... 충청도 양반길이 아니고 쌍놈의 길이라고 위로 해준 은자 언니의 말 한마디에 다친 다리가 얼마나 시원해 지던지... ㅎㅎ 정오, 12시... 우린 걸어온 길을 되돌아 나가다 이쯤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9시반에 걷기 시작하였으니 2시간30분 만에...

6000 느린마을 막걸리 : 도수 6%, 서울 마포, 인공첨가물 없는 무감미료 막걸리, 7000 사미인주 : 도수 8%, 전남 장성, 친환경 햅쌀과 벌꿀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8000 얼수 막걸리 : 도수 6%, 경기 구리, 경기 햅쌀 100%의 산뜻한 막걸리 7000 하늘빛...

떡시루와 막걸리가 한잔 올리고 떡시루 위에는 우족 두 개를 차림 경기도 제석상 帝釋床. 제석신에게 바치는 상. 보통 쌀을 가득...양쪽으로 촛불을 켠 모양의 굿상. 지역 용어 해설 충청도 형상 形象. 충청도 굿에서 백지에 흑색 혹은 색깔을 넣어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