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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 오리구이정식

사우나 맞은편에 아지매순대국집에서 순댓국 먹고 왔는데 국물도 맛있고 고기에 잡내도 없어서 너무 맛있어요" 칼칼하고 얼큰하게 먹는 순댓국 맛이 끝내줘요~~ 금방에 사시는 석수동,박달동,충훈부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해서 많은분들이 오신다고 하네요*^^*

날이 좋은 늦은 가을 or 이른 겨울... 조금 걷고 많이 먹은날! 인덕원 학익천 - 쌍개울 - 안양천 - 충훈부 - 석수시장 코스로 오전 10시 30분부터 하천가의 늦가을 정취 물씬 느끼며 슬슬 걸어 오후 2시 조금 못되어 출출함을 달래려 일행 모두 좋아하는...

안양의 충훈부가 얼마나 예쁜지 침이 마르는 선생님 생각하며 안양으로 달린다. 절정이다. 몽우리 하나 없이 너도나도 활활 타오르게 피어있다. 좁은 길 따라 서로의 어깨를 스치며 아이처럼 무지개 사탕을 빨아가며 흥흥 걷는다. 절로 콧노래가...

동네 후배가족과 오랜만에 외식,,, 후배집 충훈부 터널근처에 4000원짜리 돼지갈비집으로 갔다... 후배가 몇번얘기 했는데,,, 시간대가 안맞아서 못 갔었는데,,, 그디어 오늘 탐방하겠되었다... 일단 외관은,,, 7시 조금 못된 시간이었는데,,, 기달려야...

직접우려내 국물맛이 구수하고 담백해서 좋왔어요~~고기도 냄새가 없어서 더 괞찬았구요^^* 그동네에 맛집으로 유명해서 인근에 박달동이나 석수동,충훈부에서도 소문듣고 많은분들이 오신다고 하네요~~ 날씨가 흐리고 눈이올려나 보네요"오늘하루도...

나오는 군인 3......등등 드뎌 1봉~~~~입니다. 1봉 옆 조망 맛집..... 1봉지나 2봉에서 바라본 .... 갓만에 와주신 채리님...암벽좀 타셨데요..... 다급한 여왕님..... 아지님.... 어제 충훈부 벚꽃길 도 오셨는데 서산 팔봉산도 함산해서 더 반가웠습니다...

관청인 충훈부(忠勳府)가 관훈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한 도적을 경비하고 법에 금한 사치스런 잔치나 풍기문란 등을 단속하던 이문(里門)이란 관청과 도화서(圖畵署)가 인사동에 있었다. 인사동은 관가이면서 동시에 거주지였다. 중인(中人)들이 많이 산...

특히 충훈부에서 공신의 초상을 그리려고 보낸 화사(畵師)도 공신책봉을 거절하였다는 이유를 들어 다시 돌려보냅니다.징비록의 징비(懲毖) 시경(詩經)의 '내 그 징계하는지라,후환을 두려워 할수 있을까'.(子其懲而毖後患)라는 경구에서 따온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