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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유. 산길 언덕에 핀 구절초 요즘엔 산에서도 자연산 구절초 보기가 드물답니다. 가을하면 억새 꽃도 빼놓을 수 없죠. 취나물 꽃. 취나물은 맛있지만 꽃은 그리 이쁘진않아요. 외진 산길 외롭게 핀 미역취꽃. 취나물보다 맛나지유. 누가 봄에 이 미역취...

꽃이 엄청 피었네요

길과 꽃무릇 김향진 저는 동아리 시간에 그린 코스모스예요~ 코스모스 성준모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제가 그린 취나물 꽃이예요 김희정 사랑스런 코스모스 김혜정 조용금 박진옥 정현주 안젤라 하늘 그리다 망쳐버린 종이 위에 코스모스인듯 아닌듯 12 / 17

나는 꽃을 꺾지 않기로 소문이 낫는데도 나만보면 꽂 타령이다 어느날은 길가에 흔해빠진 금잔화(메리골드) 꽃아놓고도 예쁘다고 탄성을 지른다 어떤때는 엉겅퀴도 꽂는다 그런데 오늘 나는 꽃을 한아름 잘라 기다렷다 내수채화같은 친구에게 줄 취나물꽃...

창녕 화왕산 산행 중에 만난 야생화 가을인데 철이 아닌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었네 억새 사이에 용담은 어쩌다 가끔 보이는데~~ 물매화는 사라지고 만나지 못해서 엄청 아쉬웠다 ☘️ 꽃향유 꽃말~조숙 성숙 ☘️ 누리장나무 꽃말~친애 깨끗한 사랑💕 💜 🔻 구절초...

민쑥부쟁이,까실쑥부쟁이 등 여러 종류의 쑥부쟁이가 있다. 쑥부쟁이의 이름의 유래 두가지. 하나는, 잎은 쑥을 닮았고 꽃은 취나물을 닮아서 '쑥과 부지깽이나물'의 합성어로 '쑥부쟁이'가 되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옛날 가난한 대장장의 딸이 동생...

단방 명약 참기름 깨보숭이 한 꼬집 또 한 꼬집 혀끝에 봄꽃 봉오리 하냥 마냥 취하는 봄 ㅡ 시집『명자꽃 전상서』 (2024,그루) 취나물꽃 봄나물은 달착하면서도 쌉쌀한 맛이 있다. 요즘은 과일이나 음식도 계절 없이 흔하게 나는 시절이지만, 겨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