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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그립다는데 그리움은 커녕 가기 싫다는 아쉬움만 잔뜩이다. 아무래도 역마살 기질이 다분한 것인지.. 취리히 시내를 돌며 여유자적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우선, 벼룩 시장. 집 안에 꽁꽁 묵혀 둔 골동품을 꺼내온 이들도 보이고, 아껴 둔 귀중품을...

지내는 시간이 많았기에 광장에 모여 정치를 논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많아 계몽사상이나 민주주의 같은 정치사상이 발전하였고 이들 정치사상이 오늘날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 또 강렬한 태양 빛으로 듣는 것보다 보는 것이 더 쉬웠던...

불과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과는 스위스 전역에 미쳤고, 훗날 영국 청교도혁명에 영향을 줄만큼 파급력이 컸다. 성상파괴 및...루터는 선제후(영주)의 지원 아래 개혁을 추진하였으므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츠빙글리는 민주적인 취리히 의회를...

07-인천–취리히 동유럽 2007.05.12. 여행 기록사진 카메라 : Nikon D200 경험에 의하면 사진이란 아무리 좋은 국민 포인트라 해도 아무 때나(시간과 화각 등 기타) 촬영하면 좋은 품질을 얻을 수가 없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은 당연한 결과. 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