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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잡史]변방 장교 가사도우미 ‘방직기’ 2018.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을 제공하며 정성을 다해 대접했다. 군관이 병에 걸려 아플 때는 치료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방직기는 장교 숙소 제공에서 취사·보급·정비·간호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해 준 군 생활의 단짝이었다.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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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숲길을 걷다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헤사 취사한 저녁밥을 먹는데 머리에 털이 난 이후 처음먹어본 모래밥. 계곡에서 세차게 내려가는 황토물을 사용해서 지은 밥이라서 버석거리고 누렇고... 그럴 수밖에 없으니 대충 알아서 먹으라 했는데 요즘 같으면 난리가 났겠지만 그땐 으레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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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과 인천 상륙 작전에 참가해서 전사한 외국인들!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거나 취사를 담당했는데 미군은 필리핀 이나 인도에서 통용된 영어 처럼 일본 식민지였던 한국에서 일본어가 많이 쓰일 것이라 착각해 다수가 통역 업무에 배정된 것이며.... 또 연합국 최고사령부(GHQ) 의 지시로 "일본 정부의 공무원" 들은 한반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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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서한 필사 / 아홉 번째 서한 (2) 2024.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녹이고 취사할 나무밖에 없어 우리 말에게 여물을 주고 우리 생활필수품을 운반해 주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침내 우리는 영고탑 근처에 있는 '마롄호'에 도착하였는데, 6백 리 떨어진 바다에까지 이르는 길이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7~8년 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