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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2 - 2 - 30 츠바키 문구점 오가와이토 / 권남희 무언가 한가지에 꽂히면 그 쪽 책을 내가 싫어질 때까지 읽는 것을 많이 정리해서 다양한 방면의 책을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찾고 다니는것 보면서 아직도 편독이 요렇게 나오네 하며 웃었다...

사랑을 받고 있는 오가와 이토의 장편소설. 문구를 파는 평범한 가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대로 편지를 대필해온 츠바키 문구점을 중심으로 가마쿠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자신만의 내밀한 상처를 안고서 대필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오는...

나면 여행을 잘 마무리한 기분과 함께 여행의 마침표를 찍어도 덜 아쉬운 기분이 들곤 했었는데요, 이번달 도서인 츠바키 문구점은 이천의 오월의 푸른하늘이라는 서점에서 구입한 책으로 제목 만으로도 저에겐 충분한 매력이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편지도 써주십니까?" 소노다씨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저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는 마치 아름다운 언덕을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 같았다. # 글을 가져온 출처는 < 츠바키 문구점 > - 오가와 이토 지음 - 책에서

줄 기회다. p65 ....십오년 전이면 부부로 맺어진 해 같은 세월을 쌓아온 우표를 붙이는 데 무언가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아름다운 손편지로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츠바키 문구점 - 우표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인지 책이 더 가까이...

아래에 이 책 이야기가 나와서..^^ 전에 써봤던 구절 올려봅니다. 정말 여기 회원님들이라면 재미있으실 내용이 많더라구요. J.Herbin잉크, 글라스펜, 만년필의 역사, 아이언갤 잉크에 대한 설명 등등등...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써서 글씨는 좀 엉망...

오늘 오전에 자유게시판에 ‘에르방’ 잉크를 언급한 단락을 사진으로 올렸던 책입니다. 주말에 동네 도서관에 아이 책을 보러 갔다가 ‘문구’ 키워드에 걸린 책을 대출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마침 오늘 출장 길에 오며가며 다 읽게 되었네요. 전형적인...

갠달 TO DO LIST-4~5

주문해야하는데 언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