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무소가 자리 잡고 있다. 그 마당 정자에 일본놈들이 측백나무를 심었다. 그곳이 나의 쉼터이다. 육풍과 해풍이 만나는 곳이고...멍 때리는 곳이고, 음악을 듣는 곳이다. 동네 사람들과 술 마시는 곳이다. 그리고 나의 천국이다. 참새가 짹짹 거리고, 밤...

지낸다. 기분 좋은 날에도, 그렇지 않은 날에도 술을 찾는 것으로 보아 술의 이력도 상당할 것으로 짐작된다. 시집 해설을 쓴...나무 세 그루로 부족한 게 없을 거 같은데 시인은 측백나무 두 그루를 또 가졌다. 헛개나무로 뒤를 든든히 하고 측백나무로...

달여서 복용하는데 약성을 높이기 위해 연하게 볶거나 찌거나 술에 불구어 쪄서 쓰기도 한다. 하루 쓰는 양 6～12g. 측백나무 열매로 술을 담그면 그 유명한 고려명종때부터 전래되었다는 향기로운 백자주柏子酒가 된다. 「동의보감」내경편 신형단방身刑...

작은 측백나무 울타리에 둘러싸인 우체국은 문 앞에 붉은 우체통을 세워두고 하루 내내 흐린 눈을 비비거나 귓밥을 파기 일쑤였다 우체국이 한 마리 늙고 게으른 짐승처럼 보였으나 나는 곧 그 게으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이곳에 오기 아주 오래 전...

뛰어난 자양효과를 나타낸다. ▶월경이상도 치료하며 노인이 하체가 연약하고 도한이 있을때도 쓰인다. ▶측백나무 씨앗으로 만든 술인 백자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실주의 하나로 고려 명종때에 만들어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백자인 술을...

측백나무 잎으로 술을 담았읍니다용. 측백나무 잎의 독특한 잎으로 담은 술 입니다.열매도 약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힌 머리가 검게 된다고 합니다.

백자인주(측백나무 씨로 담근술)은 고려 명종때 만들어 마셨다는 기록으로 보아 역사가 매우 깊고 나름 유명했던 약주(과실주) 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선조들은 백자인주와 측백잎주를 마시면 잡귀를 물리치고 무병장수한다 하여 섣달그믐날 또는 설날아침...

반복해서 먹으면 무병장수 한다 하였고 열매를 술에 담궈 마시면 최고의 정강제라 말하고 있다. 지난해 봄.. 측백나무 열매를 한아름 따서 술을 담궈보았다. 6개월 후 년말에 걸러서 숙성중인데.. 자유인인 나에게는 전혀 필요가 없는 건가? ㅡ,ㅡㅋ...

자세히 보면 실 같은 곰팡이도 피고.. 문제는 누룩 곰팡이인지 구분 능력이 없다는거. 누룩 곰팡이 맞나요? 측백나무 동네 측백나무가 보이길래 주인한테,허락 득하려고 불렸더니. "뭐할려고" "약에 쓸려고" 헉! 뭔 약? "못 먹는다" "난 괜찮다"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