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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마취해서 아무느낌 없음+치과의 조명..온도..습도… 치료받다가 잠꼬대 할 뻔;

입안에서 전쟁이 난 것 같아... 이것들아 이제 그만 날 보내줘..😭😭😭

오늘 아침에 치과에 다녀왔다. 근데 치료를 한 후 한참 있다가 본 뜬다는 말도 없이 갑자기 와서 내 입으로 쑥~~집어넣는데 내가 아침에 먹던 것이 올라오라고 했다. 근데 그래도 계속 잡고 있길래 빡쳐서 벹어버렸다. 짜증이 나던지... 그 원장도 돈벌이...

치과가기전 좀 두렵고 긴장했었는데, 다행히 임플란트하기 전 단계인 뼈이식수술을 불안없이 무사히 치료했어. 좀 성취감이 생기는 느낌이야. 어금니 하나만 할뿐인데도 50분걸렸네. ㅎㅎ

이제 임플란트 치료 다 마무리 돼서 본뜨러 갔는데, 갑자기 일단 스케일링 한판 하자고 해서 뭐 그러라고 했더니.. 잇몸이 다소...ㅠㅠ 4년전에 잇몸치료 싹 한거 기억하냐고 해서... 끄덕거렸더니 이제 다시 그때가 왔다고.. 이 치과는 나를 그냥 두지 않아.

치과는 갈때마다 무섭네 오늘은 빡센 치료 하는 것도 아닌데

스케일링받고 치료도 받고.. 마취 안풀려도 밥은 먹는닿ㅎ

살려주세요….. 신경치료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