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치과에 다녀오고 아주 조금 울었다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세상에 없는 셈치곤 했다. 그러니까 나는 마음 속으로 아빠를 죽이고, 또 죽였다. 아빠가 죽는 과정은 날마다 바뀌었다. 아빠가 불의의 사고로 죽거나, 아니면 내가 직접 죽이거나. 엄마도 싫었다. 하지만 아빠만큼은 아니었다. 단 한 번도 엄마를 마음...
-
단골 치과 방문기 2024.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 밤을 떼굴떼굴하며 하얗게 새웠다. 출근도 미루고 일찍 치과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 문도 열기 전에 입구서 출근하는 원장을...뽑는다. 지난 저녁부터 나를 지옥의 고통을 주던 통증이 치아를 뽑았다. 그 악마같은 통증이 마치 카운트 다운 3,2,1,0...
-
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1차 41. 치과 병원에 앉아서 202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리로부터 세상에 태어났네 인간의 삶이란 삶에 영혼을 지키는 몸 몸으로 소중한 몸이라고 생각하는데 인간이라는 몸을 지탱하는 기관이 있네 인간이라는 것을 말하면서 눈이고 귀이고 코이고 입이고 이빨이고 혀이고 몸이라는 의식이라는 기관을 중심...
-
10월일기 6대딩 14박용수씨사망 15자동차보험갱신 20부부모임 22시스템치과 24연예인김수미사망 2024.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 치아를 기둥삼아 보철과 같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게하면 앞니가 보기가 안좋고 남은 하나도 오래가지 못하고 보철힘도 한곳...하여 망설이다 한다고 했다가 고민해 보겠다고 계약금만 5만원 걸고 왔다. 다른곳 강남에 있는 크림치과에 전화문의 해...
-
군포 서울치과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 악순환을 반복하시고... 제대로 하시는 치과 원장님 만나기가 쉽지 않은 세상, 여기 치의학 박사님, 구강외과 전문의, 성형...원장님이십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평생 써야하는 치아를 언제나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치료해 주시는 양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