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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치과 2025.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녹슬었던 치아 곳곳을 재정비했다 ㅡ 닦고 조이고 기름쳤다 모처럼 스케일링이란 것도 했고 ... 근데 근데 ... 마음이 좀 무겁다...기분 좋은 치료를 받았으니 상쾌한 발걸음으로 치과문을 나서야 하는데 발이 천 근 만 근이다... 이유인 즉 손님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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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도 시력도 손상시키던데, 아직도 윗집에서 가해한다는분들 많네요 2025.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정기관에서 국민을 가해한다고만 여겨집니다. 여러분들도 치아손상 급작스런 시력손상 겪지 않았습니까? 치과 의사도 저보고...이가 왜이렇게 부러지냐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런 범죄가 세상에 존재한다는게 놀랍고 악의 세력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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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 치과의사가 시키는대로 했다 신경통을 얻다. 2025.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치과 의사는 나를 설득해서 지지 금속을 넣으려고 온갖 이유를 들며 애를 쓴다. 자칫 덮어 씌운 이를 못쓰게 될 수도 있다고 겁을 준다. 그때 나의 마음이 흔들리는 생각이 하나 떠오르는데 바로 그가 2년전 사진을 보고 내 어금니의 상태를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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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행 / 공순해 2024.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건 치아 추녀가 아닌가. 더욱 망가진 치열에 다시 한숨을 쉬었더니 며느리 하는 말이 요즘은 그걸 예방하기 위해 치열을 고정...뭐 하랴. 죽어라 병원을 피한 내 탓 해야지. 20대에 만났던 치과 의사가 니코틴 냄새만 그리 풍기지 않았어도 그토록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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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다녀오고 아주 조금 울었다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세상에 없는 셈치곤 했다. 그러니까 나는 마음 속으로 아빠를 죽이고, 또 죽였다. 아빠가 죽는 과정은 날마다 바뀌었다. 아빠가 불의의 사고로 죽거나, 아니면 내가 직접 죽이거나. 엄마도 싫었다. 하지만 아빠만큼은 아니었다. 단 한 번도 엄마를 마음...